박태환, 여자친구 생겼나...“경비행기 프러포즈 하고파”(‘신랑수업’)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2. 12. 1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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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선수 박태환이 경비행기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행장에서 매형을 만난 박태환은 매형과 함께 경비행기 닦기부터 시작했다.

특히 매형은 박태환이 경비행기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는 말에 "여자친구 생겼냐"라고 물었고, 잠시 당황하던 박태환은 "내가 계획을 잘 세우는 편이지 않나"라고 답했다.

매형과 함께 경비행기에 탑승한 박태환은 "이래서 하늘에서 프로포즈하나봐"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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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사진l채널A
수영 선수 박태환이 경비행기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파일럿인 매형을 만난 박태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환은 미래의 신부에게 경비행기를 이용한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는 로망을 드러냈다. 그는 “선수 시절에는 결혼을 할 사람을 만나면 우승한 메달을 걸어주며 프러포즈를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비행장에서 매형을 만난 박태환은 매형과 함께 경비행기 닦기부터 시작했다. 매형은 박태환의 깔끔함에 감탄하며 비행 이론을 알려줬고, 박태환은 이를 열심히 듣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매형은 박태환이 경비행기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는 말에 “여자친구 생겼냐”라고 물었고, 잠시 당황하던 박태환은 “내가 계획을 잘 세우는 편이지 않나”라고 답했다. 매형과 함께 경비행기에 탑승한 박태환은 “이래서 하늘에서 프로포즈하나봐”라며 감탄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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