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 韓 자산 1~10위까지 친해‥남편 같은 아내” 능청(신랑수업)

이하나 2022. 12. 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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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이 아내의 넓은 인맥을 자랑했다.

12월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주영훈이 멘토로 출연했다.

결혼 16년 차이자 세 딸의 아버지 주영훈은 모태범 여자친구 임사랑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주영훈이 직접 아침을 한다는 말에 주위에서 놀라자, 이승철은 "아내는 아침에 골프 가야 하니까"라고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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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주영훈이 아내의 넓은 인맥을 자랑했다.

12월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주영훈이 멘토로 출연했다.

결혼 16년 차이자 세 딸의 아버지 주영훈은 모태범 여자친구 임사랑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주영훈은 “임사랑 씨와 온라인 친구다. 제 딸이 임사랑 씨의 팬이라서 SNS 친구가 돼서 서로 안부를 물었는데 모태범 씨와 사랑하게 돼서 너무 축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결혼하면 이렇게 살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주영훈은 “(결혼 후) 많이 달라졌다. 지금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아침 준비를 한다”라고 말했다. 주영훈이 직접 아침을 한다는 말에 주위에서 놀라자, 이승철은 “아내는 아침에 골프 가야 하니까”라고 장난을 쳤다.

주영훈은 “저희를 아는 지인들은 아내 같은 남편과 남편 같은 아내의 조합이라고 한다. 주식이나 요새 돌아가는 시세를 저보다 많이 안다”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발도 넓다. 우리나라 자산 1위부터 10위까지는 다 친하다”라고 공개했고, 주영훈도 이에 공감했다.

김원희는 “진짜 바깥 양반이네”라고 놀랐다. 주영훈은 “나는 애들만 잘 키우면 된다. 내가 모유만 나왔으면 주고 싶었는데 안 나와서 못 먹였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제가 늘 9시 반에 아이들을 재우면서 다 같이 자는데 둘째 딸이 제 팔꿈치를 안 만지면 잠을 못 잔다. 따라다니면서 팔꿈치를 대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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