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영돈 어깨에 기대.. 애정전선 이상 無

[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14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남편 이영돈 어깨에 기대 미소 짓고 있다. 남편 얼굴은 비록 부분만 나왔지만 다정한 부부의 진한 애정이 느껴졌다.

황정음의 동안 미모도 눈길을 끌었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시절을 연상시키는 황정음의 동그랗고 큰 눈, 그리고 특유의 상큼 발랄 입꼬리가 시선을 모았다.

황정음은 남편이자 프로골퍼 이영돈과 2016년 2월 결혼해 이듬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2021년 7월 이혼 조정 중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이후, 같은 해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3월 말 둘째를 품에 안았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신작 SBS '7인의 탈출' 촬영 중에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황정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