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대설 예비특보 발령에 "신속 제설…대중교통 늘려라" 긴급지시

정주희 2022. 12. 1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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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강설 지역에 대해 신속히 제설작업을 실시해 교통불편과 같은 국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내일(15일) 수도권 등 전국 일원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윤 대통령이 이같이 긴급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교통·통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출퇴근길 혼잡시간대 대중교통 운행량을 늘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파 상황에서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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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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