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15일 대설 예비특보에 긴급 지시 "철저히 관리"

박종진 기자 2022. 12. 1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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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수도권 등의 대설 예비특보에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14일 "윤 대통령이 내일(15일) 수도권 등 전국 일원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다음과 같이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중심으로 강설 지역에 대해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실시해 교통불편 등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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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눈이 내리는1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앞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0cm의 많은 눈이 내리고 눈이 그치고 나면 강력한 한파가 온다고 예보했다. 2022.12.13.

윤석열 대통령이 수도권 등의 대설 예비특보에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14일 "윤 대통령이 내일(15일) 수도권 등 전국 일원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다음과 같이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중심으로 강설 지역에 대해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실시해 교통불편 등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국민께 교통 및 통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대설에 따른 피해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출퇴근길 혼잡시간대 대중교통 운행량을 늘려 국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아울러 한파 상황에서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거주 상황을 점검하는 등 보호조치를 강화하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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