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연예계 냉정하더라…이성미와 많이 싸워" 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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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하룡이 자신보다 어린 선배 이성미와 젊은 시절 많이 싸웠다고 밝혔다.
이성미는 "젊은 시절에 임하룡과 엄청 싸웠다"며 "임하룡이 차를 타고 가다 두 번을 내렸다. 이홍렬과 같이 있었는데, 그 현장에 내가 있었다. (임하룡이) '내릴 거야' 하더니 광화문 한복판에 내려서 가버리더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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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하룡이 자신보다 어린 선배 이성미와 젊은 시절 많이 싸웠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임하룡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건강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이성미는 "임하룡을 안지 40년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MC 현영이 "미담 하나 풀어달라"고 요청하자 임하룡은 "워낙 (많이) 싸워서"라고 민망해했다.
이성미는 "젊은 시절에 임하룡과 엄청 싸웠다"며 "임하룡이 차를 타고 가다 두 번을 내렸다. 이홍렬과 같이 있었는데, 그 현장에 내가 있었다. (임하룡이) '내릴 거야' 하더니 광화문 한복판에 내려서 가버리더라"고 떠올렸다.
임하룡은 "연예계가 이렇게 냉정할 줄 몰랐다"며 "나이는 내가 한참 위인데 이성미가 먼저 데뷔했다. 자기 딴에는 본인이 선배이지 않냐. 어린 선배 편은 들면서 내 편은 안 드니까 성미 때문에 삐쳤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차에서 내렸다. 대전에 가다가 (차에서) 내려서 걸어간 적도 있다. 삐쳐서 나만 손해봤다. 30분을 걸어갔다"고 고백했다.
임하룡은 1952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기준 71세다. 1959년생인 이성미는 64세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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