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단식 농성장' 찾은 김문수…위원장 만나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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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화물연대가 파업을 끝냈지만, 안전운임제 연장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앞에서는 화물연대 위원장이 사흘째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데, 오늘(14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김문수 위원장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이봉주 화물연대 위원장은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을 요구하며 3일째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화물연대 농성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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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화물연대가 파업을 끝냈지만, 안전운임제 연장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앞에서는 화물연대 위원장이 사흘째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데, 오늘(14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김문수 위원장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어떤 말이 오갔는지 현장 영상 보시죠.
<기자>
이봉주 화물연대 위원장은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을 요구하며 3일째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화물연대 농성장을 찾았습니다.
조합원과 실랑이를 벌인 끝에 화물연대 위원장을 만났지만, 10여 분 만에 돌아갔습니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나도 단식을 많이 해봤다"며 식사는 하면서 농성을 하라고 권했지만, 화물연대 측은 정부가 협의 사항을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취재 : 제희원, 영상취재 : 김학모, 구성 : 김도균·전형우, 편집 : 한만길·김복형, 제작 : D콘텐츠기획부)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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