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 지수원과 깊은 인연.."20년간 후원"[★밤TView]

이상은 기자 2022. 12. 14. 2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의 신부' 배우 박하나가 20년간 후원해 준 사람이 지수원인 것을 알게 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S그룹 대표 정모연(지수원 분)이 보육 원장의 부름에 보육원을 찾았다.

은서연은 "인연이요?"라고 물었고, 보육원장은 "이분이 서연이 너를 후원해 주셨던 분이야"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방송화면

'태풍의 신부' 배우 박하나가 20년간 후원해 준 사람이 지수원인 것을 알게 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S그룹 대표 정모연(지수원 분)이 보육 원장의 부름에 보육원을 찾았다.

이날 보육원장은 "대표님께서 후원하셨던 아이 말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한 번은 만나셔야 할 것 같아서요. 물론 대표님이 만나지 않으시겠다는 뜻은 알겠지만 그 아이가 결혼을 앞두고 있거든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부모를 대신해서 감사 인사를 하러 온다는데 진짜 감사를 받아야 하는 사람은 제가 아니라 대표님 같아서요"라며 보육원에 초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원장실에 은서연(박하나 분)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 윤산들(박윤재 분)이 들어왔고 정모연은 놀랐다. 정모연은 "서연 씨"라고 불렀고, 보육원장은 "서연이를 이미 아십니까"라고 물었다.

보육원장은 "결혼을 앞둔 그 아이입니다"라고 말했고, 정모연은 "세상에. 이렇게 곁에 두고도 못 알아봤네요. 아주 오래전부터 인연이었는데"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은서연은 "인연이요?"라고 물었고, 보육원장은 "이분이 서연이 너를 후원해 주셨던 분이야"라고 설명했다. 은서연과 정모연은 두 손을 맞잡고 기뻐했다. 이에 윤산들은 "두 분 정말 인연이네요. 20년 가까이 연결되어 있던 특별한 인연이요"라고 축해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