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폰 공용 유심 ’원칩’, 1년만에 개통 1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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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대표 황현식)가 내놓은 통합 공동 알뜰폰 유심 '원칩'이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 개통 10만건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14일 꾸준한 개통량 증가세에 힘입어 원칩 개통량은 누적 10만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원칩은 LG유플러스의 통신망을 사용하는 모든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개통할 수 있는 통합 공용 유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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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14일 꾸준한 개통량 증가세에 힘입어 원칩 개통량은 누적 10만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원칩은 LG유플러스의 통신망을 사용하는 모든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개통할 수 있는 통합 공용 유심이다.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내놨다. 고객은 온·오프라인에서 원칩을 구매한 뒤 원하는 알뜰폰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고 중소 사업자는 LG유플러스가 유통하는 원칩으로 자사 전용 유심을 판매·유통하는 데 드는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원칩의 판매처가 늘면서 개통 건수는 2.5배 이상 증가했다.
편의점 이마트24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지난 1월 원칩의 월간 개통 건수는 3800여건에 불과했지만, 쿠팡·G마켓 등 온·오프라인 10여곳으로 판매처가 늘어난 10월 개통 건수는 1만여건으로 늘었다.
현재 원칩은 이마트24를 비롯해 비마트(배달의민족의 온라인몰), 네이버쇼핑, 쿠팡, 11번가, 티몬, 위메프, G마켓, 옥션, 지하철 역사 내 자판기 등 10여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칩을 구매하고 중소 사업자 알뜰폰에 가입한 고객 비중은 지난 1월 7.4%에서 10월 20.2%로 늘었다. 중소 사업자의 알뜰폰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 5명 중 1명이 원칩을 이용하는 셈이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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