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 중 '카타르 월드컵 직관' 대전 서구의원…20일 출석정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례회 기간 중 카타르로 월드컵 경기를 보러 다녀온 최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의원이 20일 출석정지 징계를 받게 됐다.
징계가 확정되면 최 의원은 본회의 당일부터 20일 간 의회에 나올 수 없다.
14일 대전 서구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구 의회는 오는 16일 본회의에서 최 의원에 대한 징계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례회 기간 중 카타르로 월드컵 경기를 보러 다녀온 최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의원이 20일 출석정지 징계를 받게 됐다. 징계가 확정되면 최 의원은 본회의 당일부터 20일 간 의회에 나올 수 없다.
14일 대전 서구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례회가 한창이던 지난달 23-25일 최 의원은 휴가를 내고 카타르로 출국해 월드컵 경기를 관람했다. 최 의원이 소속된 도시건설위원회는 최 의원 없이 행정사무감사와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최 의원은 귀국 후 주한 카타르 대사의 초청을 받아 다녀왔다고 주장했지만 초청장과 경비 사용명세 등 해명에 필요한 증빙 자료는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구 의회는 오는 16일 본회의에서 최 의원에 대한 징계를 확정할 방침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즉설]'탄핵' 두 글자에 놀라던 이재명, 윤 대통령 탄핵청원에 침묵 왜? - 대전일보
- "국회에서 몸싸움 날 뻔"…배현진 “뭐 쳐봐” vs 진성준 “얻다 대고” - 대전일보
- 9급 공무원 초봉 '월 222만 원'…공무원 노조 임금인상 촉구 - 대전일보
- "손흥민 오자 경찰 출동…" 동네 축구장 '캡틴' 등장에 2000명 몰려 - 대전일보
- '급발진 주장' 택시 블랙박스 보니…"가속페달만 7번 밟아" - 대전일보
- 유승민 “이번 전대 희망 없어…金·韓 읽씹 논란, 유치한 진실게임” - 대전일보
- 이원석 검사탄핵 반발에 野 "김 여사 수사나 제대로 하라" - 대전일보
- 대전서 첫 퀴어축제 ‘사랑이쥬’ 개최…보수단체 맞불 집회도 - 대전일보
- 경찰 수사심의위, ‘채 상병 사망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송치 대상 제외 - 대전일보
- 한동훈 “이재명식 팬덤 정치 절대 안 해…얼마든 없어질 분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