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잊을 수 없는 한 해.."2023년, 특별한 결심 않기로 해”

박하영 2022. 12. 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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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마무리했다.

진태현은 14일 "안녕하세요? 모두 평안하신가요?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주말까지 모두 별 일 없이 이번 강추위 이겨내시길. 이제 12월도 중순이네요. 2022년은 마지막으로 달려가고요. 저에겐 참 잊을수 없는 한 해 였습니다. 여러분의 올 해는 어떠셨는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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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배우 진태현이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마무리했다.

진태현은 14일 “안녕하세요? 모두 평안하신가요?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주말까지 모두 별 일 없이 이번 강추위 이겨내시길. 이제 12월도 중순이네요. 2022년은 마지막으로 달려가고요. 저에겐 참 잊을수 없는 한 해 였습니다. 여러분의 올 해는 어떠셨는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아직 20일 가량 남아있는 올 해 우린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저는 연말이라는 분위기에 취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도 새로운 시작이라고 특별한 결심도 하지않기로 했습니다. 그냥 하루 하루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감사가 참 좋습니다. 아내가 있고 가족이 있고 커피가 있고 러닝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리버풀 축구도 있고 그냥 제 주변의 제가 살아가는 모든 시간이 참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태현은 “팍팍하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 참 힘들지만 작은 거 하나가 참 감사할 때가 있습니다. 여러 분의 작은 감사 하나로 우리의 삶이 밝아질거라 전 믿습니다. 모두 힘내요. 또 하루 살아가 보자구요.#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팬들은 “말씀에서 사랑이 느껴진다”, “너무 와닿는 소중한 글이다. 언제나 묵묵히 지켜보며 응원드린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결혼 7만 에 임신 소식을 밝혔지만, 출산 예정일까지 20일 앞두고 둘째 딸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진태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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