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수출 4조 원 달성할 듯…전 세계 70% 장악 '김'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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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산식품 수출액이 목표치 30억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김이 3년 연속 수출 1위 품목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액이 3조8천7백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고, 연말까지 4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출 품목 중에 1위는 전 세계 김 시장의 70%를 장악한 '한국 김'으로 2019년부터 수출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그 뒤로 명태와 대구가 차지했으며 지난해보다 각각 94%, 4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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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산식품 수출액이 목표치 30억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김이 3년 연속 수출 1위 품목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액이 3조8천7백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고, 연말까지 4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출 품목 중에 1위는 전 세계 김 시장의 70%를 장악한 '한국 김'으로 2019년부터 수출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2위 자리에는 대규모 선단을 구축한 참치가 올랐습니다.
그 뒤로 명태와 대구가 차지했으며 지난해보다 각각 94%, 41% 증가했습니다.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연합뉴스)
조기호 기자cjk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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