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까지 비·눈…다음주까지 ‘강추위’

KBS 지역국 2022. 12. 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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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어제부터 내린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모악산의 모습입니다.

어젯밤 사이 전북 대부분 지역에 함박눈이 내리면서 본격적인 겨울을 알렸는데요.

내륙지역의 눈은 대부분 그쳤지만, 서해안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최고 3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또, 내일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전북 많은 지역에 다시 비나 눈이 올텐데요.

예상 적설량은 1~3cm가 되겠고,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빙판길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에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보시면 아침 기온 전주가 영하 3도, 그 밖의 지역은 영하 5도 예상됩니다.

낮에는 6도 안팎으로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동부 내륙은 무주와 진안, 장수가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은 완주가 6도, 장수 3도 예상됩니다.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2m까지 일겠습니다.

주말에도 비나 눈이 내리겠고, 한파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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