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한국 선수 첫 FIFA-FIFPRO '월드 11' 가능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선정하는 '월드 11'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FIFA-FIFPRO 월드 11은 현시점 가장 뛰어난 축구 선수 11명을 전 세계 프로축구 선수들이 직접 투표로 뽑아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손흥민은 최종 후보가 총 55명이었던 2019년과 2020년에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공격수 부문 15명의 후보에 올랐으나 '월드 11'에 선정되지는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선정하는 '월드 11'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FIFPRO는 지난 13일(현지시각) 2022 FIFA-FIFPRO 남자 부문 월드 11을 선정하는 투표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FIFA-FIFPRO 월드 11은 현시점 가장 뛰어난 축구 선수 11명을 전 세계 프로축구 선수들이 직접 투표로 뽑아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2021년 8월 8일부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오는 18일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들을 가리게 된다.
모든 프로팀 선수들이 투표권을 가지며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포지션에서 각각 3명의 선수에게 투표할 수 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선수 중에서는 손흥민이 공격수 부문 선수 목록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최종 후보가 총 55명이었던 2019년과 2020년에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공격수 부문 15명의 후보에 올랐으나 '월드 11'에 선정되지는 못했다.
여자 선수로는 지소연(수원FC)이 한국에서는 역대 처음으로 2020년에 55명의 후보 중 미드필더 부문 후보 15명에 포함된 바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윤, 이성과 美여행" 주장도…진흙탕 싸움된 이혼 소송(종합)
- 청첩장 돌렸는데 후배와 동침한 여친, 결혼 거부…사 준 명품백은 모르쇠
- 여성 BJ 성관계 중 질식사 시킨 남성, 오늘 선고…징역 30년 구형
- '이혼' 함소원, 前남편과 동거→시어머니와 쇼핑까지
- 조혜련 "다이어트 비디오 95만장…지석진 말 듣고 부동산 투자 실패"
- 77일만에 밝혀진 '봉화 농약 사건' 범인 ..마지막에 숨진 '사망자' 였다
- 김정민, 전남친과 10억 소송 후 근황 "6년 넘게 쉬었는데…"
- '키스하면 죽는 희귀병' 걸린 25세女..남친 위해 3가지 해결책 마련했다 [헬스톡]
- "아내 차에서 男 삼각팬티가" 격분한 남편, 블박 뺐다가 "고소당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휴무없이 한달 1000만원 벌어요"…'태사자' 김형준이 밝힌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