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자리재단, 여가부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 인증

진현권 기자 2022. 12. 1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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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 14일 여성가족부의 '2022년도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채이배 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2020년 12월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을 받은 뒤 다양한 가족 친화제도를 추가해 임직원의 일과 가정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여가부 인증으로 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만큼 보다 더 나은 '일·가정 양립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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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재택근무 및 자녀 돌봄 휴가 등 가족친화제도 시행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4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22년도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4일 여성가족부의 '2022년도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가족친화법) 제15조에 따라 여가부가 가족친화경영 양성을 위해 마련한 제도다.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 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이 이 인증을 받는다.

일자리재단은 그동안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추진해왔다. 재단은 유연근무, 재택근무, 스마트워크 등의 근무 제도를 상시 운영하는 한편, 자녀 돌봄 휴가, 부모휴가 등 각종 휴가와 가족 휴양시설 등 복지 혜택도 지원해왔다고 소개했다. 또 재단은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특이사항이 없는 한 모든 임직원이 정시 퇴근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5년까지다. 재단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중앙부처·지자체·은행 등이 지원하는 240여개 혜택을 받게 됐다.

채이배 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2020년 12월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을 받은 뒤 다양한 가족 친화제도를 추가해 임직원의 일과 가정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여가부 인증으로 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만큼 보다 더 나은 '일·가정 양립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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