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투수 이영준, 17일 웨딩마치 "첫눈에 반해 결혼까지"

이상필 기자 2022. 12. 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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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투수 이영준(31)이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엘리에나호텔에서 신부 김혜림(31) 양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영준, 김혜림 커플은 친구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영준은 "첫눈에 반해 결혼까지 오게 됐다. 힘들 때 언제나 함께해준 예비신부와 이제 하나가 되어 새로운 시작을 맞는다. 서로의 힘이 되어주는 부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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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투수 이영준(31)이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엘리에나호텔에서 신부 김혜림(31) 양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영준, 김혜림 커플은 친구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4박5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수원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이영준은 "첫눈에 반해 결혼까지 오게 됐다. 힘들 때 언제나 함께해준 예비신부와 이제 하나가 되어 새로운 시작을 맞는다. 서로의 힘이 되어주는 부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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