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승찬 ETRI 원장 취임…"기술혁신·ESG 경영혁신 등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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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사가 제10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방 신임 원장은 14일 ETRI 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신성장동력 ICT·융합전략기술에 대한 핵심 원천기술과 부품기술 확보, 산업화 성공 가능성 제고, 창업 활성화, 국제표준특허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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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사가 제10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방 신임 원장은 14일 ETRI 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신성장동력 ICT·융합전략기술에 대한 핵심 원천기술과 부품기술 확보, 산업화 성공 가능성 제고, 창업 활성화, 국제표준특허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방 원장은 "'행복한 미래세상을 만드는 기술의 선구자' 역할과 함께 ETRI가 세계 속의 연구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가 핵심성장동력의 기술혁신과 최근 이슈인 ESG 경영혁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략·원천기술과 창의도전 과제 확대, 최고의 연구성과 품질 추구 위한 국제표준기술 발굴·산업화 달성 등을 강조했다. ESG 경영혁신을 위해서는 △열정적·창의적 연구환경을 위한 조직혁신, 타산업 융합으로 사회문제해결기술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방 원장은 1984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동대학 전자공학 석사, 1994년 동대학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금성사 중앙연구소 주임연구원을 시작으로 디지콤 정보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쳤다.
이후 1994년 ETRI에 입사한 이래로 무선전송기술연구그룹장과 무선통신연구부장, 미래기술연구본부장, 통신미디어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장관, 정선종 전 ETRI 원장, 이광복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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