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대표 특산물 '달래'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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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달래'가 출하를 맞았다.
군에 따르면 품질과 맛이 뛰어난 태안 달래는 원북면과 남면 일대 총 58㏊ 면적에서 310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 달래는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갖춘 건강식품으로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태안 농특산물이 더 좋은 품질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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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질·비타민 많아 건강식품으로 각광
[태안]태안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달래'가 출하를 맞았다.
군에 따르면 품질과 맛이 뛰어난 태안 달래는 원북면과 남면 일대 총 58㏊ 면적에서 310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내년 4월까지 수확에 나설 예정이다. 출하가는 8㎏ 한 박스당 8만 원 선으로 평년보다 다소 높은 편이다. 전국 마트 등 소매점을 비롯, 농협가락공판장과 가락시장,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군은 수작업이 많이 필요한 달래 수확 작업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합할 것으로 보고, 태안시니어클럽을 필두로 사업 추진에 나서 농촌 일손부족 현상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시니어클럽 회원 38명은 이달부터 3농가에서 출하에 나서 매달 평균 500㎏ 가량의 달래 수확이 예상된다.
태안 달래는 비옥한 황토에서 자라 맛과 향이 독특하고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 과로, 피로, 불면증, 빈혈, 중풍, 식욕부진, 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 달래는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갖춘 건강식품으로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태안 농특산물이 더 좋은 품질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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