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협회, 동국대 언론대학원과 미디어 인재양성

박종진 2022. 12. 1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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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과 미디어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장하용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은 "산학 협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를 가진 전문 인재 양성은 물론,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미디어 산업 발전에 앞장설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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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방중혁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실장, 장하용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 이래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이중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과 미디어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다양한 교류를 통해 미디어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미디어 최고위 과정'을 운영, 미디어 분야 차기 지도자와 유관 분야 관리자를 대상으로 미디어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미디어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업계 상생이 필요한 시점에 미디어 최고위 과정을 차기 지도자와 관계자가 주요 산업 이슈와 트렌드를 이해하고 미디어산업 미래 비전을 논의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하용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은 “산학 협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를 가진 전문 인재 양성은 물론,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미디어 산업 발전에 앞장설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래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글로벌 OTT 영향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내 미디어산업이 해묵은 내부 갈등을 해소하고 미래를 도모하기 위한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며 “업계·학계가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국내 미디어업계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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