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가 달라” 제니, 샤넬 특별 제작 의상 입고 파리 공연 [Oh!쎈 이슈]

지민경 2022. 12. 1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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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파리 콘서트에서 자신만을 위한 명품 브랜드 커스텀 의상을 착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명품 브랜드 샤넬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제니는 지난 11일과 12일, 파리에서 열린 블랙핑크 '본 핑크(Born Pink)' 월드투어에서 솔로곡 'You & Me' 무대를 펼치며 샤넬의 버지니 비아르가 제작한 커스텀 의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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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파리 콘서트에서 자신만을 위한 명품 브랜드 커스텀 의상을 착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명품 브랜드 샤넬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제니는 지난 11일과 12일, 파리에서 열린 블랙핑크 ‘본 핑크(Born Pink)’ 월드투어에서 솔로곡 ‘You & Me’ 무대를 펼치며 샤넬의 버지니 비아르가 제작한 커스텀 의상을 입었다.

버지니 비아르는 제니를 위해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크레이프 조젯 (Georgette) 소재와 레이스 소재의 화이트 뷔스티에에 미니 스커트에는 블랙 그로그랭 소재의 벨트와 블랙 새틴 리본에 화이트 시퀸 장식이 들어간 까멜리아까지 맞춤 의상을 제작, 블랙 스웨이드 롱 글러브와 화이트&블랙 글리터 슈즈까지 구성해 파리 콘서트를 빛내줬다.

화이트 드레스를 완벽 소화한 제니는 매혹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파리 팬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프랑스 파리에서 2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15일 덴마크 코펜하겐, 19·20일 독일 베를린, 2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mk3244@osen.co.kr

[사진]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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