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연말 우주쇼 ‘쌍둥이자리’ 유성우 방송
손봉석 기자 2022. 12. 14. 18:45
경남 밀양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대장 류애경)는 유튜브 채널로 쌍둥이자리 유성우 생방송 GKS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14일 오후 8시 30분부터 유튜브 채널로 유성우 생방송을 한다.
유성우는 소행성 잔해 등 우주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 중으로 들어오는 현상이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매년 12월DP 관측이 가능하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올해 지역에 따라 1시간에 150개 이상 유성우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빛 공해가 없는 어두운 곳에서 관측이 용이하다.
류애경 천문대장은 “유성우 관측 때 코로나가 종식돼 많은 사람들에게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의 멋진 경험들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소원을 빌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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