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첫 과기자문회의 개최

고재원 기자 2022. 12. 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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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첫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가 개최됐다.

과기자문회의는 14일 오후 3시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주재로 제1회 심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과학 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다.

윤 대통령과 이 부의장을 포함해 경제수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등 5개 부처 장관 등 18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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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일 부의장 주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공

윤석열 정부의 첫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가 개최됐다.

과기자문회의는 14일 오후 3시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주재로 제1회 심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과학 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다. 과학기술 분야별 중장기 정책과 기술확보 전략, 관련 연구개발 예산 배분 등을 심의한다. 윤 대통령과 이 부의장을 포함해 경제수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등 5개 부처 장관 등 18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과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 ‘제4차 재난 및 안전관리 기술개발 종합계획’, ‘제8차 기술이전사업화촉진계획’, 제4차 기상업무발전 기본계획’ 총 6개 안건이 심의, 의결됐다. ‘제1차 연구산업진흥 기본계획’과 ‘2022년도 국가연구개발 행정제도 개선안’은 보고안건으로 접수됐다. 

이 부의장은 “과학기술을 발판으로 기후변화와 세계 경기 침체,강대국 간 기술패권 경쟁 등 현재 우리가 직면한 복합적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며 “대체불가한 기술 개발과 더불어 정부-민간, 중앙정부-지자체,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과학기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는 오늘 확정된 계획들을 토대로 후속조치 이행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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