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약처장 “디지털 의료제품 현장 적용 확대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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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4일 "디지털 의료제품이 의료 현장에서 사용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환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 처장은 "의료 현장에서 신속한 진단과 치료에 활용되도록 인공지능 의료기기, 디지털 치료기기 등 디지털 의료제품의 제품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정책적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라며 "고품질의 디지털 의료제품이 더 많이 개발되고 의료 현장에서 사용돼 의료인과 환자가 혁신적인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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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4일 “디지털 의료제품이 의료 현장에서 사용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환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 처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을 찾아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3시쯤 병원을 방문해 약 40분 동안 시설을 참관한 뒤 디지털 의료제품 등 지원 방안을 병원 관계자, 업계 등과 논의했다. 식약처는 의료 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스마트병원의 디지털 의료제품 활용현황을 점검하고, 현장과 학계의 목소리를 청취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오 처장은 “의료 현장에서 신속한 진단과 치료에 활용되도록 인공지능 의료기기, 디지털 치료기기 등 디지털 의료제품의 제품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정책적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라며 “고품질의 디지털 의료제품이 더 많이 개발되고 의료 현장에서 사용돼 의료인과 환자가 혁신적인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은 “현재 의료 현장은 AI 판독 솔루션, 생체신호 측정장치 등 디지털 의료제품의 활용으로 의료환경이 스마트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편의 향상으로 신뢰를 구축해 디지털 혁신이 적용되는 스마트병원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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