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영국 도착 후 토트넘 선수단 합류" 英매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 진출을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30·토트넘) 소속팀에 합류해 후반기 준비에 돌입한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4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안와골절상으로 수술한 손흥민이 큰 부상 없이 팀 훈련에 복귀해 기뻐한다"고 전했다.
카타르월드컵을 마치고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떠난 손흥민은 14일 곧바로 토트넘 팀 훈련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토트넘, 26일 브렌트포드 원정 경기로 후반기 일정 시작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 진출을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30·토트넘) 소속팀에 합류해 후반기 준비에 돌입한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4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안와골절상으로 수술한 손흥민이 큰 부상 없이 팀 훈련에 복귀해 기뻐한다"고 전했다.
카타르월드컵을 마치고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떠난 손흥민은 14일 곧바로 토트넘 팀 훈련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큰 부상에도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의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큰 역할을 했다"며 "그가 16강 진출에 앞장섰다"고 소개했다.
지난달 초 소속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 도중 왼쪽 눈 주위가 골절되는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월드컵에 참가했다.
월드컵 출전이 어려울 거란 전망에도 강한 의지로 대회에 나선 손흥민은 골을 넣진 못했지만, 조별리그 포르투갈과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울버햄튼)의 2-1 역전골을 도와 한국의 16강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나 안와 골절상으로 100% 컨디션이 아님에도 매 경기 헤딩까지 불사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지난 7일 대표팀과 함께 귀국한 손흥민은 8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찬 등 일정을 소화하고 영국으로 돌아갔다.
토트넘에선 손흥민을 비롯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덴마크), 벤 데이비스(웨일스) 등도 카타르월드컵을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다만 브라질 대표로 월드컵에 나섰던 공격수 히샤를리송은 햄스트링을 다쳐 한 달 이상 결장이 예상된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6일 오후 9시30분 브렌트포드와 EPL 17라운드 원정 경기로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토트넘은 현재 9승2무4패(승점 29)로 정규리그 4위에 올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재균과 파경' 지연, 왜 '굿파트너' 이혼변호사와 손 잡았나
- '160만 유튜버' 히밥, 월급 깜짝 공개 "지난달 3500만원"
- '군복무' 고우림, 늠름한 자태…♥김연아 또 반할듯
- 신동엽, 9년 전 홍대에 산 빌딩 234억 됐다…"106억 시세차익"
- '44㎏ 감량' 최준희, 뉴욕서 깜찍한 인형 미모
- 정대세 아내 명서현 "시어머니 때문에 죽을 생각"
- "여의도 불꽃축제 보려고"…뗏목 타고 한강 나선 시민 4명 구조
- 변진섭, '유지태 닮은꼴' 훈남 子 공개…한국 1호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 서동주, 과감 비키니 자태…"♥예비남편이 예쁘다고 골라줘"
- 티아라 지연·황재균, 2년만에 파경…"별거 끝 이혼합의"(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