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구호 외쳤을 뿐인데…" 이란 축구선수 '사형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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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에 참여한 축구선수 아미르 나스르 아자다니에게 사형을 선고해 논란입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이란 축구선수 '사형 위기' 입니다. 오!>
이란 매체 이란와이어는 프로축구 선수 아자다니가 사형 위기에 직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반정부 시위에 동참한 체육계 인사를 교수형에 처했고 최근 레슬링 선수인 마지드레자 라나바드를 공개 처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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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에 참여한 축구선수 아미르 나스르 아자다니에게 사형을 선고해 논란입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이란 축구선수 '사형 위기' 입니다.
이란 매체 이란와이어는 프로축구 선수 아자다니가 사형 위기에 직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자다니는 지난달 17일 반정부 시위 도중 에스마일 체라기 대령 살해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아자디니의 한 지인은 "아자다니는 결코 살해에 가담하지 않았고 시위에서 구호 몇 마디를 외친 게 전부"라고 말했는데요.
소식이 알려지자 국제축스르 구선수협회는 공식 SNS에 "충격적인 소식"이라면서 "나아자다니가 이란 여성의 자유와 권리를 공개적으로 옹호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앞서 이란은 반정부 시위에 동참한 체육계 인사를 교수형에 처했고 최근 레슬링 선수인 마지드레자 라나바드를 공개 처형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다. 유엔은 뭐 하고 있나?",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 도와야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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