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토킹 피해자 보호시설 첫 운영
이준삼 2022. 12. 14. 17:28
서울시는 내일(15일)부터 스토킹 피해자 전용 보호시설 3곳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토킹 피해자 보호시설은 스토킹 범죄가 주거지 등 피해자의 주변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큼 피해자를 위한 안전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앞서 시와 나무여성인권상담소가 서울시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스토킹 피해 경험 조사' 결과, 5명 중 1명은 스토킹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경험 장소는 집이 27.3%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서울시 #스코킹피해자보호시설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망 총격범은 '20세 백인 남성'…美 당국 '동기·배후' 수사
- 트럼프, 주먹 치켜들고 "싸워라"…위기마다 본능적 쇼맨십
- "멧돼지로 오인"…경북 영주서 엽사가 쏜 총에 50대 여성 숨져
- 고가다리에서 차량 추락…운전자 잡고보니 '음주'
- 벌레 들끓는 집에 10대 아들 방치한 엄마…2심도 집유
- 경남 진주서 승용차 인도로 돌진…2명 부상
- '목적지 누르면 배차'…안산시에 인공지능 '똑버스' 개통
- 전기차 폐배터리 활용해 만든 스마트 버스승강장 각광
- 함안 신차 SUV '급발진' 의심…국과수 "결함 발견 못 해"
- 울릉도 일주도로에 130톤 낙석…2시간 통행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