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베트남서 올해 마지막 대결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2. 12. 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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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K 챔피언십 16일 개막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이 베트남에서 2022년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16일부터 나흘간 베트남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에서 2023시즌 KLPGA 투어 두 번째 대회인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이 열린다. 올해 개최되는 마지막 KLPGA 투어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이소영(25)과 박현경(22) 등이 출전해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건 이소영과 박현경이다.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두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대회 최종일 경기가 기상 악화로 인해 취소된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서 풀겠다는 각오다.

2022시즌 상금왕 박민지(24), 대상 1위 김수지(26), 지난주 우승자 박지영(26)은 불참한다.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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