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마친 손흥민, 영국 도착하자마자 토트넘 훈련장 복귀

이서은 기자 2022. 12. 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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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마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영국에 도착하자마자 훈련장으로 복귀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4일(한국시각)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안와골절 수술을 한 손흥민이 팀 훈련에 곧바로 복귀해 기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영국에 도착하자마자 휴식 없이 토트넘 훈련장으로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손흥민과 함께 해리 케인 등도 훈련장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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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마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영국에 도착하자마자 훈련장으로 복귀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4일(한국시각)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안와골절 수술을 한 손흥민이 팀 훈련에 곧바로 복귀해 기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리고 영국에 도착하자마자 휴식 없이 토트넘 훈련장으로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손흥민은 마르세유(프랑스)와의 경기 도중 안와 골절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월드컵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도 손흥민은 강한 의지로 재활을 거듭했고, 월드컵 무대에 올랐다.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안면을 보호하는 마스크를 쓰고 월드컵 조별리그와 16강전까지 전 경기를 풀타임 소화하며 투혼을 보여줬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손흥민과 함께 해리 케인 등도 훈련장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잉글랜드는 8강 프랑스전에서 탈락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6일 브렌트포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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