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IHS, 차량 뒷좌석 첫 안전성 평가…투싼 등 9종 최하 등급

이한석 기자 2022. 12. 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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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인 IIHS가 처음 실시한 차량 뒷좌석 안전성 평가에서 시험 대상 15종의 소형 SUV 중에 현대자동차의 투싼 등 9종이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협회는 전면 충돌 때 뒷좌석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평가 대상 소형 SUV 15종 가운데 포드 이스케이프와 볼보 XC40만 좋음 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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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인 IIHS가 처음 실시한 차량 뒷좌석 안전성 평가에서 시험 대상 15종의 소형 SUV 중에 현대자동차의 투싼 등 9종이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협회는 전면 충돌 때 뒷좌석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평가 대상 소형 SUV 15종 가운데 포드 이스케이프와 볼보 XC40만 좋음 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도요타 라브4는 양호, 아우디 Q3와 닛산 로그, 스바루 포레스터 등 3종은 경계 등급으로 각각 평가됐습니다.

나머지 9종인 현대 투싼과 뷰익 앙코르, 쉐보레 이쿼녹스, 혼다 CR-V, 혼다 HR-V, 지프 컴패스, 지프 레니게이드, 마쓰다 CX-5, 미쓰비시 이클립스크로스 등은 나쁨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시험은 기존 전면 충돌 시험과 달리 뒷좌석에 센서를 단 체구가 작은 여성이나 어린이 크기의 마네킹을 태우고 충돌로 발생하는 신체 부위별 부상 위험도나 안전장치의 기능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사진=IIHS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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