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CES 2023’에서 서울기술관 운영”

입력 2022.12.14 (16:32) 수정 2022.12.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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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3’에서 서울기술관을 운영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서울기술관은 주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내 마련되며 삼성 등 세계적 기업들의 전시 공간인 주 전시장에 도시관이 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주 전시관에 165㎡ 규모로 마련되는 서울기술관에서는 국내 우수 대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 스타트업 6곳의 첨단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게 되는데, 미래 비전과 체험 요소를 구현한 테마존과 협력 대기업·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전시한 기술존으로 구성됩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유레카파크에 유망 스타트업 50개 사가 참여하는 ‘K-스타트업 통합관’을 473㎡ 규모로 조성해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이번 CES를 통해 ‘스마트 교통도시, 친환경 푸른도시,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서울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우수 스타트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기술관을 통해 모빌리티와 ESG 분야 혁신 기술을 대기업과 연계한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CES 참가 첫해인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CES 국가·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에 서울 스마트도시 정책과 혁신 기업을 알리는 서울관을 운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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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CES 2023’에서 서울기술관 운영”
    • 입력 2022-12-14 16:32:34
    • 수정2022-12-14 16:33:34
    사회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3’에서 서울기술관을 운영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서울기술관은 주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내 마련되며 삼성 등 세계적 기업들의 전시 공간인 주 전시장에 도시관이 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주 전시관에 165㎡ 규모로 마련되는 서울기술관에서는 국내 우수 대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 스타트업 6곳의 첨단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게 되는데, 미래 비전과 체험 요소를 구현한 테마존과 협력 대기업·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전시한 기술존으로 구성됩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유레카파크에 유망 스타트업 50개 사가 참여하는 ‘K-스타트업 통합관’을 473㎡ 규모로 조성해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이번 CES를 통해 ‘스마트 교통도시, 친환경 푸른도시,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서울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우수 스타트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기술관을 통해 모빌리티와 ESG 분야 혁신 기술을 대기업과 연계한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CES 참가 첫해인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CES 국가·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에 서울 스마트도시 정책과 혁신 기업을 알리는 서울관을 운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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