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지붕킥' 유행어 '빵꾸똥꾸' 후유증…목소리 중저음 됐다" ('라스')

차혜영 2022. 12. 14.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디오스타' 진지희가 자신의 대표 유행어 '빵꾸똥꾸' 때문에 겪었던 후유증을 고백한다.

MBC '라디오스타' 측은 14일 방송을 앞두고 '이제서야 밝히는 빵꾸똥꾸의 고충'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진지희는 자신의 대표작인 '지붕뚫고 하이킥'의 최고 유행어 '빵꾸똥꾸' 후유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진지희는 '빵꾸똥꾸'의 인기 때문에 뉴스에 출연했던 사연도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진지희가 자신의 대표 유행어 ‘빵꾸똥꾸’ 때문에 겪었던 후유증을 고백한다.

MBC ‘라디오스타’ 측은 14일 방송을 앞두고 ‘이제서야 밝히는 빵꾸똥꾸의 고충’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진지희는 자신의 대표작인 ‘지붕뚫고 하이킥’의 최고 유행어 ‘빵꾸똥꾸’ 후유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소리를 많이 지르는 캐릭터다. 뭐만 하면 화가 나서 ‘악’ 소리 질렀다. 당시 발성을 쓸 줄 몰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지희는 “원래 꾀꼬리 같은 고운 목소리였다. 촬영 당시 변성기였는데 소리를 엄청 질러서 목소리가 저음이 됐다. 촬영 내내 후유증이 오래 남아서 소리 지르면 목이 빨리 쉬었다”며 “지금은 발성 연습과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많이 나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진지희가 생목 투혼을 펼쳤던 ‘지붕뚫고 하이킥’의 명장면이 공개되고, MC들은 성대를 갈아 넣은 진지희의 열연에 크게 감탄한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진지희 엄마 역을 맡았던 오현경은 “이 얼굴에서 저 소리가 나오냐”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진지희 또한 과거 자신의 열연을 보며 신기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진지희는 ‘빵꾸똥꾸’의 인기 때문에 뉴스에 출연했던 사연도 소개했다. 그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신기했다”라며 뉴스 출연 당시를 회상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