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7.9㎝ 눈' 충북 곳곳서 교통·낙상사고 잇따라(종합)
조성현 기자 2022. 12. 14. 16:26
![[괴산=뉴시스] 조성현 기자 = 지난 13일 오후 6시10분께 충북 괴산군 청천면 부성리 한 도로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전도돼 있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2022.1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2/14/newsis/20221214162658595koaf.jpg)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밤사이 내린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충북 전역에 크고 작은 미끄럼 사고가 잇따랐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최대 적설량은 수안보(충주) 17.9㎝, 덕산(제천) 16.5㎝, 위성센터(진천) 15.8㎝, 단양 12.2㎝, 괴산 9.7㎝, 충주 9.6㎝, 청주 6.3㎝, 보은 6.4㎝ 등이다.
전날 도내 전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영동과 옥천을 제외한 나머지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진천=뉴시스] 조성현 기자 = 지난 13일 오후 9시31분께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한 도로에서 45인승 통근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2022.1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2/14/newsis/20221214162658759oryy.jpg)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내에선 11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빙판길에 넘어지는 보행자 낙상사고 신고는 28건 접수됐고, 빙판길 차에 갇혀 도움을 요청한 사례는 출근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3건에 달했다.
충북도와 각 시·군은 전날 오후 8시부터 비상 2단계 조처를 내리고 한랭질환 응급감시체계 등을 유지하고 있다. 또 인력 650여명과 제설차 등 장비 360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곳에 따라 또다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중·남부 1~3㎝, 강수량은 5㎜ 안팎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