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단체, 18일 도심서 이주노동자의 날 집회

양태삼 2022. 12. 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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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지원 단체들이 참여하는 이주노동자평등연대는 민주노총과 함께 18일 세계이주노동자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기념집회를 연다.

이와 별도로 같은 날 오후 4시 '이주노동자 인권 노동권 실현을 위한 대구 경북지역연대회의'가 대구 지하철 반월당역 앞에서는 대구경북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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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평등연대 '반인권적 단속 중단' 지난 10월11일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반인권적 합동단속 규탄 기자회견을 벌이는 이주노동자평등연대 소속 회원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 이주노동자 지원 단체들이 참여하는 이주노동자평등연대는 민주노총과 함께 18일 세계이주노동자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기념집회를 연다.

이들은 이주 노동자의 체류와 임금, 노동조건, 건강, 주거, 복지, 교육 등 일과 삶의 영역에서 차별을 없애고 권리를 보장 등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집회는 민주노총 섹 알 마문 이주노조 부위원장과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 차미크르 수원 이주민센터 공동대표, 등의 발언에 이어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관계자가 선언문을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광화문에서 마포구 환일길 민주노총 서울본부까지 거리 행진도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같은 날 오후 4시 '이주노동자 인권 노동권 실현을 위한 대구 경북지역연대회의'가 대구 지하철 반월당역 앞에서는 대구경북대회를 개최한다.

ts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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