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로 빈 치안센터 침입해 집기류 파손한 50대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경찰 치안센터에 침입해 집기류를 부순 혐의(형법 공용물건 손상)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50분께 문이 잠겨 있는 영도구 봉래치안센터의 출입문을 흔들어 잠금장치를 파손한 뒤 내부로 들어가 탁자를 책상에 집어 던지는 등 집기류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영도경찰서는 경찰 치안센터에 침입해 집기류를 부순 혐의(형법 공용물건 손상)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50분께 문이 잠겨 있는 영도구 봉래치안센터의 출입문을 흔들어 잠금장치를 파손한 뒤 내부로 들어가 탁자를 책상에 집어 던지는 등 집기류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치안센터에는 오후 6시 이후 업무 종료로 근무자가 없었다.
경찰은 "행인의 신고로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치안센터에는 이중 잠금장치를 설치했다"면서 "A씨는 술에 취해 벌인 행동이며 경찰을 대상으로 의도적으로 한 행동은 아니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효성家 조현문 '상속재산 사회환원·형제 화해' 배경엔 상속세 | 연합뉴스
- 만취한 지인 업었다가 넘어져 사망케 한 20대 집유 | 연합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콘서트서 탈진 등 관객 4명 이송 | 연합뉴스
- 잘 숨어 사세요…'트럼프 성추문' 포르노배우 13억원 기부받아 | 연합뉴스
- 부산 빌라서 60대 남성이 부녀에게 흉기 휘둘러…40대 사망(종합) | 연합뉴스
- 홍명보, 흔들리는 한국 축구 사령탑으로…2027년 아시안컵까지(종합3보) | 연합뉴스
- 사하라에 뼈·시신 나뒹군다…유럽행 난민 '죽음의 길' 보고서 | 연합뉴스
- '쿨해진' 성형 고백…방송 중 수술 붕대 감고 나오는 요즘 예능 | 연합뉴스
- '꽃미남 복서' 가르시아, 인종차별 발언으로 WBC서 제명 | 연합뉴스
- 홍준표 "한동훈의 화양연화 시절, 우리한테는 지옥"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