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인증' 첫 획득

김영권 2022. 12. 14.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 E&S가 14일 일·가정 양립을 위한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

이 제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 E&S 제공]

[파이낸셜뉴스] SK E&S가 14일 일·가정 양립을 위한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

이 제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한다.

SK E&S는 서류심사와 경영층, 구성원 인터뷰를 포함한 현장심사 등 검증 과정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1월 말까지 3년간이다.

SK E&S는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도 시행을 통해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한 점을 인정 받았다.

SK E&S는 구성원 누구나 육아·출산 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복귀 후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내 어린이집과 1대1 맞춤 자녀 돌봄 보육 서비스, 교육비 지원 등 자녀 양육·학업지원 프로그램도 시행 중이다. 또 재택근무 및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 구성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도 시행중이다.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 E&S는 △근로자 상담제도 △임산부 지원 프로그램 △가족건강검진 지원 △장기근속휴가·휴직 지원 △가족휴양시설 제공 등 직원 복지 혜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안진수 SK E&S 경영지원부문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도록 하는 다양한 지원 제도를 적극 시행해 모든 구성원의 행복이 커져 나가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