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수석 등 참모진 훈장 수여 않기로"

송주오 2022. 12. 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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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4일 수석 등 참모진에 대한 훈장 수여를 취소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일부 언론에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비서관, 행정관 인사 대상으로 훈포장, 표창 수여 보도가 있었다"며 "이같은 구상을 염두에 두고 추진을 했지만, 최종적으로 수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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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대통령실은 14일 수석 등 참모진에 대한 훈장 수여를 취소했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모습.(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일부 언론에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비서관, 행정관 인사 대상으로 훈포장, 표창 수여 보도가 있었다”며 “이같은 구상을 염두에 두고 추진을 했지만, 최종적으로 수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매년 관례적으로 대통령의 훈포장, 표창 등이 수여돼 왔다”면서도 “관례, 관행에 따라 준비했는데 여러 여건상 현 시점에서는 주지 않는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진복 정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근정훈장을 받을 것으로 보도됐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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