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환승하려고 뛰던 60대, 뒷바퀴에 치여 숨져

홍승연 기자 2022. 12. 14.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앞 버스로 환승하기 위해 뛰어가던 보행자가 출발하는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어제(13일) 오후 4시쯤 부산 중구 중앙동의 한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환승을 위해 뛰어가던 60대 여성 A 씨가 차도 쪽으로 넘어지면서 버스 뒷바퀴에 치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A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앞 버스로 환승하기 위해 뛰어가던 보행자가 출발하는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어제(13일) 오후 4시쯤 부산 중구 중앙동의 한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환승을 위해 뛰어가던 60대 여성 A 씨가 차도 쪽으로 넘어지면서 버스 뒷바퀴에 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A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 중부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홍승연 기자redcarro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