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가덕 신공항 '부유식 해상 공항'으로 건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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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부유식 해상 공항 건설을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 신공항을 매립과 부유식 공법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건설하는 방안을 국토부에 제안해 검토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항터미널은 매립식으로 건설하고, 활주로 부지는 부유식으로 건립해 2029년 엑스포 개최 전 개항하자는 제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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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부유식 해상 공항 건설을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 신공항을 매립과 부유식 공법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건설하는 방안을 국토부에 제안해 검토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항터미널은 매립식으로 건설하고, 활주로 부지는 부유식으로 건립해 2029년 엑스포 개최 전 개항하자는 제안입니다.
박 시장은 "공사기한 단축을 위해 부유식 공법 검토가 불가피하다"면서 "안전성에 대해서도 상당한 연구가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토부가 이 시안을 기술적으로 불가능하거나 더 나은 방안이 있다고 판단하고 대안을 제시한다면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연합뉴스)
홍승연 기자redcarro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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