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파티에 며느리가 없다?..또 불거진 가족 불화설 [Oh!llywood]

[OSEN=박소영 기자] 빅토리아 베컴이 자신의 패션 브랜드 연말 파티를 개최했다. 하지만 그의 곁엔 장남과 며느리는 없었다.

13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빅토리아 베컴은 이날 영국 런던의 플래그십 매장에서 카테일 파티를 열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둘째 아들 로미오, 셋째 아들 크루즈와 막내 딸 하퍼가 함께 했다. 특히 로미오는 여자 친구까지 대동해 엄마를 기쁘게 했다.

다만 큰 아들 브루클린과 큰 며느리 니콜라 펠츠는 행사에 불참했다. 이들 부부는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걸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또다시 빅토리아 베컴과 니콜라 펠츠의 불화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최고의 걸그룹 스파이스걸스 출신인 빅토리아 베컴은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1999년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과거 쇼윈도 부부라는 루머도 돌았지만 영국 최고의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가 하면 뷰티 사업가로도 승승장구 중이다.

그러나 니콜라 펠츠와 계속되는 불화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실제로 니콜라 펠츠가 결혼식 때 드레스를 비롯해 빅토리아 베컴이 만든 옷을 입지 않아 그 이유에 궁금증이 모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베컴 가족 측은 별다른 입장과 해명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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