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제공) |
서울 도봉구는 오는 21~26일 도봉천에서 '크리스마스 빛 전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시 구간은 도봉동 삼환아파트 앞 도봉1교에서 도봉교 구간으로, 점등 시간은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구는 이번 전시를 위해 산타클로스, 트리, 눈사람, 사슴, 달, 인기 캐릭터 등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주제로 한 등(燈)과 빛 조형물, 포토존을 마련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날씨가 무척 쌀쌀하니 든든하게 차려입고 오셔야 할 것 같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도봉천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드시고, 올 한 해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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