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행 벤투 고향으로‥"대한민국은 내 삶의 일부"
김수근 2022. 12. 14. 15:13
[뉴스외전]
지난 4년여간 축구대표팀을 이끌며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의 원정 16강 진출을 달성한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이 어젯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고국인 포르투갈로 떠났습니다.
공항에는 늦은 시간에도 수백 명의 팬이 나왔고, 벤투 감독도 손을 흔들거나 사인을 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벤투 감독은 축구협회를 통해 "한국 축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대한민국은 항상 내 삶의 일부이고 우리 선수들은 항상 내 마음속에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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