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인 1위' 2023 리듬체조 국가대표 10인 명단 확정

이솔 2022. 12. 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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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2023 태극마크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지난 11일-12일 양일간 양구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3년도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에서는 1위 손지인(세종고)을 포함해 10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이 선발됐다.

협회는 경기 종료 후 개최된 리듬체조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이번대회 결과를 반영하여 2023년도 리듬체조 국가대표 10명(개인4 + 그룹6)의 선수를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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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체조협회, 좌측부터 이윤주, 전여진, 조별아, 하수이, 손지인

(MHN스포츠 이솔 기자) 리듬체조 2023 태극마크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지난 11일-12일 양일간 양구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3년도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에서는 1위 손지인(세종고)을 포함해 10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이 선발됐다.

지난 11일(일) 진행된 리듬체조 시니어 경기에서는 국가대표 손지인(세종고)이 개인종합(후프+볼+곤봉+리본) 합계 110.550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하수이(클럽)가  2위(합계 104.050), 조별아(클럽)가 3위(합계 103.500)를 차지했다. 

12월 12일(월) 진행된 주니어 경기에서는 이은채(문정중) 합계 91.800점, 박서현(김포여중) 합계 91.700점, 신다인(클럽) 합계 88.900점으로 1위~3위를 차지했으며, 시니어와 주니어 합계 결과를 통해 2022 종합선수권대회 최종 순위가 확정되었다.

협회는 경기 종료 후 개최된 리듬체조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이번대회 결과를 반영하여 2023년도 리듬체조 국가대표 10명(개인4 + 그룹6)의 선수를 확정하였다.

개인 국가대표 4명은 개인종합 성적순으로 손지인, 하수이, 조별아, 김주원(세종대)을 선발하였으며, 그룹선수로는 이윤주(서울대왕중), 이은제(오륜중), 박도경(신봉고), 전가은(인천체고), 임수진(클럽), 얀예가째리나(군포G-스포츠클럽) 선수를 선발하였다.

협회는 이번대회 경기결과를 통해 제40회 세계선수권대회 및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파견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할 12명(4명*3배수) 명단도 확정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재)양구군스포츠재단 출범(9/1) 이후 처음 개최하는 체조대회였으며, 부상으로 양구사랑 상품권(1,100만원 상당)이 선수들에게 지급됐다.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한 2022 종합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올해의 일정을 마무리한 협회는 오는 2023년 3월경 개최될 첫 대회인 「제7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 체조대회(기계&리듬체조)」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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