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정 수필가 세번째 에세이 출간..'Australia by Servas' 니는 가 봤나? 세계 평화 무료 민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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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35년 동안 근무하다 명예퇴직한 김효정 수필가가 세번째 여행 에세이(사진)를 출간한다.
이번에는 서호주와 울루루 등 호주를 다녀온 세세한 기록을 여행 에세이다.
작가는 "평화를 실천하는 세계 무료 민박 NGO단체 'Servas(서바스)'에 젊은이와 평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소개하고, 서바스 민박집에서 머물며 여행한 흥미로운 울루루를 비롯한 아름다운 호주 곳곳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책을 썼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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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35년 동안 근무하다 명예퇴직한 김효정 수필가가 세번째 여행 에세이(사진)를 출간한다.
작가는 첫 수필집 '트라이앵글을 타다', 두 번째 수필집 '골목엔 노스탤지어가 흐르고'에서 담백하고 솔직한 문체로 일상 속에서의 사유와 철학을 표현했다. 이번에는 서호주와 울루루 등 호주를 다녀온 세세한 기록을 여행 에세이다.
작가는 "평화를 실천하는 세계 무료 민박 NGO단체 'Servas(서바스)'에 젊은이와 평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소개하고, 서바스 민박집에서 머물며 여행한 흥미로운 울루루를 비롯한 아름다운 호주 곳곳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책을 썼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가지 못해 답답했을 여행자들에게 글과 사진으로나마 호주를 여행하며 위로가 되기를 담고 있다.
이번 책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한 이야기인데, 특히 딸(김은진)이 글쓰기와 사진제공에 참여했다. 호주 곳곳을 사진 찍고, 여행하며 느낀 솔직한 마음을 담은 딸의 글도 덤으로 읽을 수 있다.
작가는 올해 제주도로 거주지를 옮겨 오름과 올레를 걸으며 인생 2막을 살고 있다. 여전히 굿네이버스, 그린피스, 유니세프, 해비타트, JTS, SOS마을 등 NGO 단체를 후원하며, 제주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 위원, 제주이주여성상담소 봉사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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