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강방어무기 패트리엇 우크라 지원…"곧 발표"
[앵커]
미국이 보유한 가장 강력한 방공 시스템인 패트리엇이 우크라이나에 지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우크라이나에 전달되면 곧바로 타격하겠다고 위협했던 러시아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방어 무기 패트리엇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어느 정도 규모가 될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승인과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이번 주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날아오는 미사일과 항공기를 지상에서 요격하는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 시스템은 요격용 미사일과 발사대, 목표물 탐지 레이더 등으로 구성됩니다.
미국에서도 가장 발전된 방공 시스템으로 꼽혀 공급 부족에 시달릴 정도입니다.
폴란드, 일본, 대만 등 여러 국가가 운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6년 독일이 쓰던 것을 들여왔습니다.
러시아의 집중적인 전력망 공격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는 패트리엇 등 방어 무기 지원을 요청해왔습니다.
<드미트로 쿨레바 /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지난달 29일)> "우리는 IRIS와 호크, 패트리엇 같은 방어무기가 필요합니다. 방공 시스템을 가지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이런 인프라 시설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결정되면 지원은 신속하게 이뤄지지만, 우크라이나 장병에게 사용법을 가르치는 게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몇 개월이 걸리는 훈련은 독일 내 미군기지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러시아가 미국의 패트리엇 지원 검토 소식이 알려지자 곧바로 타격하겠다고 위협함에 따라 실제 전달되면 긴장이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 이봉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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