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미래도시위원회 인사말하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13일 HW컨벤션센터 하림각에서 열린 '종로구 미래도시위원회'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래도시위원회는 민선8기 종로구 주요정책 수립의 중추적 자문기구 역할을 하게 되며 전문가, 원로, 주민 대표 등 원로 협의체 20명, 위원 30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았고 김원 건축사무소 광장 대표 등이 미래도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원로 협의체 회장은 심재득 전 종로문화원장이 맡았다.

이들은 문화, 교육, 미래도시, 스마트 복지 등 분야별 방향 설정과 현안사업 해결 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민선8기 종로구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함께 그려나갈 미래도시위원회가 드디어 틀을 갖추고 첫걸음을 떼게 됐다”며 “전문가, 원로, 주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좋은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종로를 같이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종로구)

김태형 (kimke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