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혼 배우자에게 흉기 휘두르고 달아난 50대 남성 검거

박예린 기자 2022. 12. 14. 1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4일) 연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7시 반쯤 연천군 전곡읍에 있는 술집에서 배우자인 40대 여성 B 씨와 월급 사용 문제 등으로 다투다 B 씨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와 B 씨는 수년간 동거한 사실혼 관계로, 범행 현장인 술집은 B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파악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실혼 관계 배우자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오늘(14일) 연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7시 반쯤 연천군 전곡읍에 있는 술집에서 배우자인 40대 여성 B 씨와 월급 사용 문제 등으로 다투다 B 씨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와 B 씨는 수년간 동거한 사실혼 관계로, 범행 현장인 술집은 B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파악됐습니다.

범행 후 달아났던 A 씨는 인근 노래방에 숨어 있다가 신고를 받고 일대를 수색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