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신규 지역 '폭풍거점' 추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서비스 중인 '디아블로 이모탈'에 새로운 지역을 비롯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지난 6월 출시 후 처음 추가되는 신규 지역인 '폭풍거점(Stormpoint)'은 서부원정지가 오랫동안 비밀 감옥으로 사용하던 유배의 섬이자, 지금까지 플레이어들이 목격한 세계석 조각 중에 가장 큰 조각이 있는 곳이다. 

유저는 소금으로 뒤덮인 감옥 섬을 점령하고, 세계석 조각의 힘을 이용하려는 음모를 조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지옥성물함 우두머리 다섯 마리도 확인할 수 있다. 살갗의 장막 오핀네브, 기어다니는 재난 딤드레일, 옥죄는 태양 카타라그, 몰락자를 길들이는 자 아포트루스, 온기 포식자 판그르스다. 여기에 정복자 레벨을 새로운 경지로 올리고자 하는 플레이어를 위해 지옥난도 VI, VII, VIII이 추가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새로운 전설 보석 5종과 함께 게임 내 상점에서 판매되는 겨울 세트 그라킨가죽과 유령 시장에서 판매되는 신성한 황야 꾸미기 아이템 세트 등 새로운 꾸미기 아이템이 추가되고, 기간 한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즌 8 배틀 패스: 숨겨진 태양은 22일 오전 3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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