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적인 그녀가 WC 탈락 비통함 달래준다"…세계 최고 GK의 휴가

2022. 12. 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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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월드컵 탈락 후 더욱 '핫'한 주목을 받고 있다.

벨기에 축구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큰 상처를 받은 팀이다. 한때 국제축구연맹(FIFA) 1위에 오르는 등 비상했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탈락 굴욕을 맛봤다.

벨기에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황금세대'의 퇴장을 의미하는 대회였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평가받는 쿠르투아 역시 황금세대 주역이었다. 벨기에의 침몰과 함께 주축 골키퍼였던 그 역시 월드컵 대회 기간 동안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행복한 모습이다. 그는 현재 몰디브에 있다. 쿠르투아는 '왁스(WAGs·Wives and Girlfriends·선수 아내·여자친구)'와 함께 있다.

쿠르투아의 약혼녀 미셸 게르지그는 유명 인사다. 모델 출신으로 쿠르투아 팬 뿐 아니라 많은 남성팬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변에 비키니를 입고 쿠르투아와 함께 있는 사진이 SNS에 공개되자 팬들이 열광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쿠르투아는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충격을 받은 뒤 약혼녀와 함께 몰디브에서 휴가 중"이라고 보도했다.

영국의 '더선'은 약혼녀에 더욱 집중했다. 이 매체는 "25세의 금발, 쿠르투아의 모델 약혼녀 게르지그가 작고 검은 비키니를 입고 해변에서 취하는 모습이 선정적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쿠르투아가 비통함을 극복하는 것을 옆에서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 명의 스타가 왁스와 함께 몰디브에 있다. 바로 폴란드 '폭격기' 레반도프스키다. 폴란드는 16강에서 프랑스에 1-3으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레반도프스키 아내 역시 미녀로 유명하다. 운동선수 출신으로 각종 화보와 광고를 찍었다. 레반도프스키는 월드컵이 끝난 후 아내 안나 스타추르스카와 함께 몰디브를 찾아 휴식 중이다. 비키니를 입고 있는 아내의 모습은 SNS 상에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 =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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