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잇달아 40%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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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0%대에 진입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nil))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0.1%로 집계됐다.
앞서 여론조사 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5~6일 실시한 조사에서도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1.5%, 부정평가는 5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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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써치 조사, 40.1%…40% 넘은 건 5개월 만
여론조사 공정 41.5%…리얼미터 38.4%로 40% 목전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0%대에 진입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nil))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0.1%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이 조사기관에서 40%를 넘은 것은 지난 7월 2~4일 조사 이후 5개월 만이다. 반면 부정평가는 2.6% 포인트 하락해 56.5%로 나타났다. 긍정 부정 평가 간 격차도 16.4%포인트까지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52.2%, 140xa↑)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30대(40.1%, 5.7(nil)↑), 50대(40.4%, 3.70x3↑) 등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올랐다.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화물연대 파업 강경 대응과 관련해 ‘윤석열답다’는 점이 부각됐다”고 말했다. 대통령 지지율에 한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앞서 여론조사 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5~6일 실시한 조사에서도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1.5%, 부정평가는 56.7%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11월 21∼22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9.1%포인트 올랐고, 부정 평가는 9.7%포인트 내렸다.
리얼미터 조사도 40%를 목전에 두고 있다. 5~9일 실시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8.4%였다. 앞서 2주 연속 반등하며 40%에 근접했으나 전주 대비 0.5%포인트 하락해 30%대에 머물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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