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조국으로? 포르투갈 대표팀 사령탑 1순위

김재민 2022. 12. 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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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이 조국의 부름을 받는다.

이탈리아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12월 13일(이하 현지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이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의 후임으로 선임할 국가대표팀 감독 톱타깃이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4년부터 포르투갈을 이끈 산투스 감독은 유로 2016 우승을 기반으로 장기 집권할 수 있었다.

포르투갈 축구 협회는 무리뉴 감독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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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무리뉴 감독이 조국의 부름을 받는다.

이탈리아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12월 13일(이하 현지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이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의 후임으로 선임할 국가대표팀 감독 톱타깃이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은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모로코에 패해 탈락했다. 지난 2016년 UEFA 유로 2016에서 우승을 차지한 포르투갈은 2018년 월드컵 16강, 유로 2020 16강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남겼다.

포르투갈 축구 협회는 산투스 감독과의 8년 동행을 마칠 계획이다. 지난 2014년부터 포르투갈을 이끈 산투스 감독은 유로 2016 우승을 기반으로 장기 집권할 수 있었다.

포르투갈 축구 협회는 무리뉴 감독을 원한다. 무리뉴 감독은 자국 출신 현역 감독 중 가장 성공한 지도자다.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승승장구한 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에서 연이어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지만, AS 로마에서 재도약했다. 로마는 지난 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14년 무관을 끊었다.

무리뉴 감독과 로마의 계약기간은 2024년 6월까지다.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옵션도 삽입된 조건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서는 무리뉴 감독과 로마 구단의 연대는 끈끈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포르투갈은 차선택으로 파울로 폰세카 전 AS 로마 감독, 후이 조르제 릴OSC 감독 등을 고려하고 있다.(자료사진=조세 무리뉴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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